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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 신문사설읽기

[책리뷰]차별화의 천재들 (원제: Simply Briliant)_월리엄 테일러 지음

음. 한국어판 제목에 혹해서 구입한 책을 읽은지 10분만에 내 구입의도와 많이 다르구나라고 생각했지만...

회사에서 만나는 여러 단어중 요즘 내가 관심있게 바라본 " 차별화" 단어의 의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되새길수

있는 또 한번의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어쩌면 나는 회사란 조직의 틀속에서 개인의 차별화에 대한 "How To" 방안을 얻으려고 했던것 같다.

 

 

저자는 책에서 성공을 거두었거나, 거두고 있는 조직의 리더들에 대해 그들의 조직/사회/행동/목표에 대한 철학적인

차별성을 본질적으로 터치하려고 한 것일수 있다.  책 속의 리더들은 사회나 조직체를 바라보는 방식의 고정관념에

개의치 않은 자들이다. 그들은 또 다른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며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한다. 편하게 정해진 공식을 따르지 않고 전혀 다른 방식을 가능성을 찾는다.

 

특이하게 기억에 남은 내용은 온라인 신발/패션 전문기업 자포스(Zappos)의 CEO인 토니 셰이 (Tony Hsieh)가

라스베가스 할렘의 downtown 영역에 본사를 이전하면서 외부세상과 단절되지 않고 소통하며 어울리고 사람들과

부딪히는 사옥을 구상하며 진행하는 일화이다.

그곳에서 직원들뿐만 아니라 흥미진진한 아이디어로 충만한 지역 주민들과 어울려 그들의 업무를 전개하고자 하는

Project 이다. 이 사상은 지금도 그곳에서 진행되고 있겠지만 회사/직장을 우리들만의 세상으로 외부에 배타적인

환경을 구축하는게 자연스러운 고정관념과 대비된다.

우리의 철학도, 목표 설정도, 행동 양식도 차별화를 구현하기 위해 조금 다르게 꿈꾸어야 하지 않을까?

 

아래는 책속에 있는 내용의 Summary를  그대로 옮기며 생각할 거리를 남겨보고자 한다.

ㅁ 성공하는 리더를 만드는 8가지 질문

1. 경쟁자와 차별화 되고 타인의 공감을 일으키는 성공의 정의를 내놓을 수 있는가?

2. 당신이 하는 일의 가치와 방식을 명료하고 흥미롭게 설명할 수 있는가?

3. 업계의 성공과 리더로서의 성공에 대한 기준을 다시 세울수 있는가?

4. 흥미로워 보이는 것만큼 흥미를 유지하는데도 열중하고 있는가?

5. 기술과 효율성만큼 심리와 감정에도 관심을 기울이는가?

6. 조직의 운영방식에 가치 제안이 반영되어 있는가?

7. 야망뿐 아니라 겸손도 갖추었는가?

8. 성공이 주는 보상을 모든 협력자와 나눌 준비가 되었는가?